Investors dump Korean shares after tax reform; won plunges
The country’s benchmark Kospi index nosedived nearly 4%, while the Korean won breached the 1,400 level vs the US dollar
Investors rushed to sell off South Korean stocks across the board, which dragged down the Korean currency value on Friday after the government announced a sweeping tax reform that will collect more tax from corporations and even individual inves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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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편 이후 한국 주식 투자자들 매도, 원화 폭락
한국의 기준 코스피 지수는 약 4% 폭락했고, 한국 원은 미국 달러 대비 1,400 수준을 돌파했습니다.
투자자들은 한국 주식을 전면 매도했고, 이는 금요일 정부가 법인과 개인 투자자에게 더 많은 세금을 징수하는 광범위한 세제 개혁을 발표한 후 한국 통화 가치를 떨어뜨렸습니다.
한국의 벤치마크인 코스피 지수는 3.9% 하락한 3,119.41에 마감했고, 소규모 코스닥 시장은 4% 폭락한 772.79에 마감했습니다.
이것은 코스피가 올해 두 번째로 큰 하락이며, 당시 미국의 보복 관세 발표로 시장이 5% 이상 폭락했습니다.또한 6월 초에 새 정부가 취임한 이후 가장 큰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손실은 광범위한 규모로 발생했으며, 올해 세계 10대 지수 중 하나인 코스피의 상승세가 멈췄습니다.코스피는 연초 대비 약 30%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시장 폭락은 한국 정부가 금요일에 발표한 대대적인 세제 개편안이 주요 촉발 요인이었습니다 . 이 개편안에 따라 최고 법인세율은 현행 24%에서 25%로 인상되고, 대주주의 양도소득세 기준은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아집니다.

혼합 신호
DS투자증권 김수현 리서치센터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정부의 시장 지원책의 일관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한국 주식시장에서 이탈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엇갈린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일부 관계자들은 코스피 5,000 목표치를 내세우는 반면, 다른 관계자들은 그 목표에 반하는 정책을 내놓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내내 불안했던 한국 증시는 코스피 지수 5,000포인트 달성을 공약으로 내세운 이명박 대통령이 6월 초 취임한 이후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증시 역사상 이 수준에 도달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코스피 지수가 아직 상승 궤도를 반전시키지 못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영증권 김학균
리서치센터장은 "세제 개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그것만으로 오늘의 폭락을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장 전체가 구조적인 하락 국면에 접어들지는 않았습니다. 투자자들은 조정 국면이 진행되는 동안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외국인 매도 열풍, 한국 원화 약세에 영향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6,603억 원(4억 7천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8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멈췄습니다.
기관 투자자들도 1조 700억 원 상당의 주식을 매도했고, 개인 투자자들은 1조 6,30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는 원화 가치를 끌어내리며 달러 대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세제개편 이후 한국 주식 투자자들 매도, 원화 폭락
원화는 금요일 1달러당 1,401.4원으로 마감했는데,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4.4% 상승한 수치로, 1,400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범위한 매도
코스피 상장 주식 935개 중 885개가 폭락했습니다.
대형주 중에서는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 HD현대중공업 , 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5.7%, 3.5%, 2.9%, 2.5% 하락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와 기아차 도 각각 1.4%, 1.5% 하락했습니다.
국내 철강업체들도 미국 수출품에 대한 50%의 고율 관세로 인해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
포스코홀딩스는 5.8%, 현대제철은 4.2%, 세아제강은 4.9%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또한 국내 방위산업 주식에서도 이익을 실현했습니다. LIG넥스원 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각각 5.7% 하락했고, 현대로템 과 한국항공우주산업 도 각각 3.9%, 3.8%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한국과 미국 조선업체 간 긴밀한 협력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일부 조선 관련주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화해양 과 STX엔진은 각각 4.5%와 3.6%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전체 상장 종목의 약 89%가 하락했습니다. 레인보우 로보틱스 는 6.1%,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는 5.4% 하락했습니다.
Investors dump Korean shares after tax reform; won plu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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