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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에너지드링크 등 탈모 위험 증가 Doctor warns fizzy drinks consumed by millions trigger hair loss... and reveals how to prevent it from happening


 최근 탄산음료나 에너지드링크 등이 탈모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돼 화제다.

미국 내과 전문의 니나 찬드라세카란 박사가 본인 SNS 계정을 통해 탄산음료와 에너지드링크가 남성형 탈모를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설탕과 기타 첨가물 등이 호르몬 균형을 방해하며 특히 고카페인 음료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혈액순환 저하 및 염증을 일으킨다는 게 골자다. 혈액순환 장애 및 염증은 탈모를 악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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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 warns fizzy drinks consumed by millions trigger hair loss... and reveals how to prevent it from happening
https://www.dailymail.co.uk/health/article-14438387/Doctor-fizzy-drinks-hair-loss-prevent-tiktok-m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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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탈모가 특정 음료 섭취만으로 발생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전문가들은 유발 원인으로 꼽힌 음료 속 성분들과 탈모간의 인과관계를 확정짓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석준 교수는 “설탕이 든 음료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은 고지방 식습관이 있는 등 다른 건강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음료 섭취가 탈모를 직접적으로 유발한다는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명지병원 황성주 모발센터장(피부과 교수)은 “카페인의 이뇨 작용이 수분을 빼앗아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반대로 카페인이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며 “음료나 커피 등의 탈모 유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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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탈모와 보다 뚜렷한 연관성이 밝혀진 것은 고지방·고칼로리 식단이다. 황성주 모발센터장은 “음료나 커피보다는 육류 등 동물성 지방 위주의 고지방 식단이 탈모 위험을 증가시킨다”며 “현대인 식단이 서구화되면서 남성형 탈모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석준 교수는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등 고지방·고칼로리 식품은 탈모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고지방 식품 섭취가 탈모를 가속화한다는 일본 도쿄의대 치대·도쿄대 공동 연구 결과도 있다. 지방이 많은 음식이 체내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켜 모낭 재생을 차단한다는 분석이다.

결국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영양 균형에 맞는 식사를 하는 것이 두피 건강의 기본이다. 건강을 위해서는 가급적 음료보다 물이나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차를 마시는 게 좋다. 탄산음료나 고카페인 음료 등은 탈모 위험을 떠나 혈당을 높이고 불필요한 열량 섭취를 늘린다. 당이나 카페인이 함유되면 적절한 수분 보충도 어렵다.
최지우 기자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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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estimated that around a quarter of men in their 20s now show signs of balding — by the age of 50, that figure rises to 85 per cent of men 20대 남성의 약 4분의 1이 현재 대머리 징후를 보이는 것으로 추산되며 50세가 되면 이 수치는 85%로 증가합니다. dailymail.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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