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폭탄 발언
탄핵은 원했지만 20-30년 구속 원하지 않았다.
검찰이 충성하느라
https://youtu.be/rgCsUKKMsVQ
[단독] 유영하 “윤석열 대통령, 특검팀장 당시 우리 측 요구 흔쾌히 받아줘”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한 것은 尹 아닌, 김수남이 총장으로 있던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월간조선 신년 호(2023년 12월 18일 발간) 인터뷰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을 구속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김수남이 총장으로 있던 검찰에서 구속한 것"이라고 했다. (관련 기사: 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E&nNewsNumb=202401100015)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과 윤 대통령의 '구원(舊怨)' 우려에 대해서도 전 현직 대통령 간 '구원'은 없다는 취지의 답을 했다.
유 변호사는 "제가 검사 출신이라 윤석열 대통령은 두둔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특검(特檢) 조사를 앞두고 당시 특검 수사팀장이던 윤 대통령과 조사 일정 등에 대해 협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윤 대통령이 제가 요구한 여러 가지 조건을 흔쾌히 받아줘 30분 만에 협의를 끝냈다"고 했다.
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를 앞두고 특정 방송사를 통해 조사 일정이 공개되면서 다시 협의를 했는데, 그땐 윤 대통령이 아닌 다른 특검보인 검찰 선배와 다른 한 분 등 나왔다"며 "이들은 제가 윤 대통령과 합의한 내용을 뒤집으려 했다"고 했다.
유 변호사는 "가장 첨예하게 부딪친 것이 대통령에 대한 조사 시 녹음·녹화를 하겠다는 것"이었다며 "저는 ‘조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은 조사받는 사람이 따지는 거지, 조사하는 사람이 따질 문제는 아니다고 했는데, 계속 자기들 말만 했다"고 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자세한 내용은 18일 발간하는 월간조선 1월호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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