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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호주 멜버른 순환철도 터널공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l 대전교통공사, 방글라데시 도시철도 5호선 타당성조사 용역 수주 Preferred bidder announced for second tunnelling contract


GS건설, 호주 멜버른 순환철도 터널공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차 터널링 계약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컨소시엄 테라베르데

컨소시엄 테라베르데는 글렌 웨이벌리와 박스힐 사이에 10㎞의 쌍둥이 터널을 건설하는 SRL 이스트 터널 2차 계약의 우선협상대상자다.

위빌드 S.p.A, GS건설 호주, 부이그스건설 호주의 글로벌 컨소시엄은 메트로 터널 프로젝트, 노스이스트 링크, 퍼스의 포레스트필드-공항 링크, 코펜하겐의 시티링겐 메트로 등 빅토리아와 해외에서 깊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heurbandeveloper.com


현재 세부 협상이 진행 중이며, 터널 노스 계약은 올해 말에 체결될 예정이다.

이 중요한 이정표는 지난 해 'Tunnel South to Suburbell Connect'가 첼튼햄과 글렌 웨이벌리 사이의 터널링에 대해 수상한 데 이은 것이다. 'Suburbell Connect'는 2026년 터널링 시작을 앞두고 지상 조사와 계획이 잘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SRL 열차의 첨단 기술 함대를 건설하고 터널을 메우고 신호를 설치하며 네트워크를 운영 및 유지하기 위한 라인와이드 패키지는 내년에 수여될 예정이며, 2026년부터 6개의 새로운 지하역을 건설하기 위한 2개의 계약이 수여될 예정이다.

Victoria's Big Build

첼튼햄과 박스힐 사이의 SRL East 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6개 역 모두와 헤더턴의 스태빌링 시설이 공사 중이다. 또한 각 역 주변 지역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역별 구조 계획을 알리는 광범위한 지역 사회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구조 계획 초안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공개 전시될 예정이다.

SRL은 SRL East 6개 역 주변 지역에 7만 채의 주택과 23만 개의 추가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기적인 비전과 함께 더 많은 대중 교통 및 주택 옵션을 적재적소에 제공할 것이다.


Preferred bidder announced for second tunnelling contract
https://bigbuild.vic.gov.au/news/suburban-rail-loop/preferred-bidder-announced-for-second-tunnelling-con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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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방글라데시 도시철도 5호선 건설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수주

6개월 만에 해외사업 사업 연속 수주…총사업비 10억원
방글라데시 다카메트로 전동차의 모습. [사진=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가 지난해 해외사업 첫 진출 이후 6개월 만에 또다시 해외사업을 수주했다. 그동안 축적한 도시철도 기술력과 적극적인 해외사업 마케팅으로 세계 도시철도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방글라데시 다카 도시철도 5호선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검토 및 보완 용역 사업’ 입찰에 참여해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방글라데시 다카메트로 전동차의 모습. [사진=대전교통공사]


다카 도시철도 5호선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자금 총 6조2000억원(45억달러)을 투입해 건설되는 신규 도시철도 건설사업이다.

공사는 이번 용역 입찰에서 유신, 설화 ENG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사업비 약 10억8000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대전교통공사는 지난해 12월 ‘방글라데시 객차 260량 공급 타당성 조사보고서(F/S) 검토 및 보완 용역’ 사업을 통해 방글라데시 철도사업에 첫발을 내딛던 바 있다. 19년간 무사고 운영 노하우와 국내 신규 철도 운영 사업 및 2호선 트램 기술 용역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였다.

연규양 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 수주를 위해 직접 현지에 방문했다. 캄룰 아산 방글라데시 철도청장을 만나 19년간 무사고 도시철도 운영 경험과 수준 높은 유지보수 기술력을 설명하고, 현지 교류 협력 창구 확대를 논의했다.

공사의 적극적인 해외사업 진출은 국내 운송 수입에 의존하는 경영구조에서 탈피해 경영개선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는 평이다.

연규양 공사 사장은 “이번 해외사업 수주는 대전교통공사가 세계를 누비는 공기업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시철도 운영 기술력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해외사업에 계속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 기자(trustpark@electimes.com)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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