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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UAE 바라카 원전·해저송전망 건설 성공적 마무리..제2 중동붐' 견인 KEPCO looks to build more nuclear plants in Middle East



한전, UAE 바라카 원전 디딤돌 삼아 해저송전망 잭팟 이어간다

바라카 원전, 올해 4호기 상업운전 목표
해저 HVDC 내년 준공…후속 사업 기대

한국전력공사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해저송전망 건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중인 가운데, 후속 사업인 해저송전망 독점사업권·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입찰 준비 등에 속도를 내며 '제2의 중동붐'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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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UAE 원전 건설 마무리…UAE 넘어 해외 수주 '청신호'
30일 한전에 따르면 UAE 바라카 원전은 올해 안에 전체호기 상업운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3월 4호기의 최초임계 도달·송전계통연결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 4호기 상업운전을 개시해 전체 호기의 공정을 완료하려고 한다.

UAE 원전은 아랍지역 최초의 평화적 목적의 상업용 원전으로 한전이 수주한 국내 최초의 한국형원전(APR1400)의 해외수출 성공 사업이다. 한전은 APR1400 4기(5600㎿)를 건설하는 해당 사업의 주계약자로서 사업을 총괄 수행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운영파트너로서 UAE원자력공사(ENEC)와 합작투자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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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09년 12월 UAE 원전 수주를 통해 세계 6번째 원전수출국에 진입한 바 있다. 바라카 원전 수주를 계기로 한국과 UAE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발전해 경제·사회·문화·국방 등 전방위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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