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6년 7월 2일) 진행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의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조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장 진입 성공: 6·3 지방선거 이후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진 지 27일 만에 국조특위 위원들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내부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진입 과정에서 시위대와 경찰 간의 대치 및 고성이 오가는 등 긴장 상황이 있었으나, 경찰이 확보한 진입로를 통해 오후 1시 10분경 진입했습니다.
조사 내용: 특위 위원들은 약 40여 분간 내부를 둘러보며 보관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현재 개표소 내부에는 송파구 전역의 투표함 약 380개와 투표용지 247만 장, 투표록·개표록 등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조사 결과: 윤상현 국조특위 위원장은 현장 점검 후 "247만 개에 달하는 유효·무효 투표지와 투표함이 그대로 보존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 실제 투표함을 개봉하거나 반출하는 등의 실질적인 검증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현장을 그대로 유지한 채 다시 문을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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