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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전·닉스 빼면 4100?..."빚 좋은 개살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50715306

개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선뜻 매수하기 어려워진 이유는

급격한 주가 상승으로 인한 심리적 고점 부담과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6년 5월 현재, 두 종목은 사상 최고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매수를 주저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

1. "너무 비싸다"는 심리적 저항선

SK하이닉스 160만 원 돌파:

2026년 5월 초, SK하이닉스는 주당 160만 원을 넘어서며 개인들이 한 주를 사기에도 부담스러운 가격대가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27만 전자':

삼성전자 역시 주당 27만 원 선에 안착하며 과거 5~8만 원대에 익숙했던 투자자들에게는 "이미 늦었다"는 인식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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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금 사면 꼭지?" 고점 공포

역대급 신고가 행진:

코스피가 7,400선을 돌파하는 등 시장 전체가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지금 진입했을 때 겪을 조정 장세에 대한 공포가 큽니다.

외국인 주도의 장세:

최근 상승장은 개인보다는 외국인의 압도적인 매수세에 의해 이끌려왔으며, 개미들은 오히려 "설마 더 오르겠어?"라는 의구심에 물량을 던지는 추세입니다.

3. 실적에 대한 '눈높이' 차이

HBM 경쟁 구도 변화:

SK하이닉스가 독점하던 HBM 시장에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향후 점유율 변화에 따른 주가 변동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공급 과잉 우려: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는 높지만, 생산 능력 확대에 따른 가격 하락 가능성 등 비관론적 시각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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