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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자들 조심!...케밥 한꼬치에 300만원? Swindled British tourist pays £1,500 for kebab on Rio beach

Swindled British tourist pays £1,500 for kebab on Rio beach

Scammer arrested after manipulating payment terminal to overcharge 1,000-fold in latest in spate of seaside cons




A scammer has been arrested in Rio de Janeiro for selling a kebab to an unsuspecting British tourist for nearly £1,500 – the latest in a spate of brazen beachside swindles.

The man was detained on Tuesday on Copacabana beach, just over the road from two of the region’s top hotels. He and an accomplice allegedly manipulated a payment terminal to dramatically overcharge the foreigner for their meat skewer. The victim reportedly paid 10,000 reais (£1,480) for the meal rather than 10 (£1.50).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6/apr/15/swindled-british-tourist-kebab-rio-brazil

카드결제 단말기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3000원 짜리 케밥을 300만원에 결제하도록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경찰은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10헤알(약 2900원)짜리 케밥을 1만 헤알(약 290만원)에 결제하도록 A씨를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외국인 관광객이 포르투갈어와 현지 화폐 단위에 익숙하지 않은 점을 노려 카드 단말기에 ‘0’을 추가 입력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리우 해변 일대에서는 이와 유사한 카드 단말기 사기가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범인들은 햇빛으로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 점을 악용하거나 단말기 액정을 손상시켜 금액 확인을 어렵게 만든 뒤 관광객의 카드를 받아 직접 결제 금액을 입력한 것으로 파악됐다.또 결제가 오류 난 것처럼 속여 여러 차례 결제를 유도하거나 카드 정보를 복제하려 한 정황도 확인됐다.

최근 정부의 관광 활성화 정책으로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피해가 늘고 있다. 실제로 아르헨티나 관광객이 아사이볼 두 컵을 7000헤알(약 200만원)에, 콜롬비아 관광객이 칵테일 한 잔을 2500헤알(약 70만원)에 구매한 사례가 보고됐다.특히 최근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의 경제 개혁으로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브라질을 찾는 아르헨티나 관광객이 급증했고 이들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해변 노점상의 허가 여부와 카드 단말기 사용 실태를 전수 조사하고 불법 단말기 사용이나 무허가 영업이 적발될 경우 즉시 영업을 중단시킬 방침이다.

황혜진 기자

https://www.munhwa.com/article/1158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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