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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부 규모 7.5 지진으로 23명 부상 Magnitude 7.5 earthquake in north Japan injures 23 people


Magnitude 7.5 earthquake in north Japan injures 23 people

Japan’s Meteorological Agency says 20-70cm (8- to 27-inch) tsunamis observed at several ports.

A powerful 7.5-magnitude earthquake shook northeastern Japan late on Monday, injuring more than 20 people and triggering tsunami warnings that, hours later, were downgraded to advisories.

The Japan Meteorological Agency (JMA) initially said a tsunami as high as 3 metres (10 feet) could hit Japan’s northeastern coast after the earthquake struck off the coast at 11:15pm (14:15 GMT) on Monday.

https://www.aljazeera.com/news/2025/12/8/powerful-earthquake-strikes-off-japan-triggers-tsunami-warning


일본 기상청은 여러 항구에서 20~70cm(8~27인치)의 쓰나미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월요일 늦게 규모 7.5의 강력한 지진이 일본 북동부를 강타하여 2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고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으나 몇 시간 후에는 권고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일본 기상청(JMA)은 월요일 오후 11시 15분(그리니치 표준시 오후 2시 15분)에 해안에서 지진이 발생한 후, 높이 3미터(10피트)에 달하는 쓰나미가 일본 북동부 해안을 강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홋카이도, 아오모리, 이와테 현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여러 항구에서 높이 20~70cm(7~27인치)의 쓰나미가 관측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은 아오모리 현 해안에서 80km(50마일) 떨어진 곳이며, 진원의 깊이는 50km(30마일)입니다.


via youtube

화요일 이른 아침, 일본 기상청(JMA)은 경고를 권고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즉, 이제 추정 파도 높이가 낮아지고 침수 위험도 낮아졌다는 뜻입니다.

소방청은 이번 지진으로 2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1명은 중상이라고 밝혔습니다. NHK는 대부분의 희생자가 낙하물에 맞아 다쳤다고 보도했으며, 하치노헤의 한 호텔에서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고, 도호쿠 지방의 한 남성은 차가 구덩이에 빠져 경상을 입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는 "홋카이도 지진으로 인한 위험한 쓰나미가 일본과 러시아 해안을 따라 진원지로부터 1,000km(620마일) 이내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나에 다카이치 총리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히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녀는 소셜 미디어에 올린 게시물에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곳에서는 높은 곳이나 대피 건물 등 안전한 장소로 즉시 대피해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기하라 미노루 내각장관은 주민들에게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대피소나 높은 곳으로 이동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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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약 800가구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으며, 약 480명의 주민이 하치노헤 공군기지에 대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The Weather Network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대신은 피해 평가를 위해 국방 헬리콥터 18대를 동원했다고 밝혔습니다.

NHK는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에 승객 200명이 밤새 갇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동일본철도는 해당 지역의 일부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NHK는 피해 지역의 원자력 발전소들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즉각적인 문제 징후는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아무런 이상 징후도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지진 활동이 활발한 불의 고리에 위치하고 있어 세계에서 지진이 가장 잦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이 나라는 규모 6.0 이상의 전 세계 지진의 약 20%를 차지하며, 2011년 3월에는 규모 9.0의 파괴적인 지진과 쓰나미를 겪었습니다.

https://www.aljazeera.com/news/2025/12/8/powerful-earthquake-strikes-off-japan-triggers-tsunami-w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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