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직 힘이 넘치는데, 어디 보람찬 일 없을까?”
차곡차곡 쌓은 연륜과 지혜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신중년세대의 경험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일자리 8가지가 발표됐는데요. 엄마·아빠를 위한 유튜브 채널 ‘엄마아빠 정보독립시대’에서 단순한 소일거리가 아니라 나라와 사회에도 큰 도움이 되는 멋진 일들을 소개합니다. ‘엄마아빠 정보독립시대’는 중노년층을 위한 디지털·생활 정보를 쏙쏙 뽑아 전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노인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 또는 만 65세 이상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2019년부터 노인의 역량과 경험을 활용하기에 적합하고, 기존 노인 일자리와 차별화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노인 일자리를 신규 직무로 선정하고 있죠. 내년에 보건복지부가 확대 보급할 노인 일자리는 이렇습니다.
금융 취약 계층 교육을 위한 시니어 금융강사, 국내 정착 외국인을 돕는 외국인 정착 지원 도우미, 장애인을 위한 문화 대체 자료를 제작하는 배리어프리 문화동행 도우미, 고령 운전자의 온라인 교통안전 교육 수강을 돕는 디지털 교통안전 도우미도 있습니다.
거주하는 지역에 해당 직무가 있는지는 거주지 관할 시니어클럽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2026년부터 활동하게 될 일자리의 경우 대부분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모집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엄마아빠 정보독립시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영지 더비비드 기자
박유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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