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truction, IT, Science, Economy etc

국토부, 도시공간에 AI를 폭넓게 적용하는 ‘AI 시티’ 본격화 ㅣ 서울시, AI·바이오 스타트업에 2,500억 투자 본격화


국토부, 도시공간에 AI를 폭넓게 적용하는 ‘AI 시티’ 본격 추진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될 예정인 ‘AI 시티’를

차질 없이 조성하기 위한 관계기관 TF가 발족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도시, 건축, 공간정보 및 모빌리티 등 관계 부서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AI 시티 추진 TF를 구성하고, 9월 5일(금) 오전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

EBN edited by kcontents

‘AI 시티’는 기존 스마트시티를 넘어 도시 행정과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미래형 도시이다.

그간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버스정보시스템, 도시통합센터(CCTV), 스마트 횡단보도 등 국민 편의를 제고하는 다양한 도시 서비스 도입과 각종 도시데이터 수집을 위해 주력해왔다면,

AI 시티는 방대한 도시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교통·에너지·안전 등 도시 문제를 사전에 예측·해결하고, 나아가 국민 개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도시 다양한 분야 전반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는 AI 대전환(AX:AI Transformation)에 발맞추어 세계 AI 시장을 선도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AI 시티 조성’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지 선정 및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40억원)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편성하였다.

국토부

서울시, AI·바이오 스타트업에 2,500억 투자 본격화

Vision2030 펀드 운용사 8곳 확정

인공지능대전환(150억원) 4개사, 바이오(100억원) 2개사, 첫걸음동행(50억원) 2개사 등 8곳 선정

AI·바이오·초기기업에 2,500억 공급 본격화…총 300억원 출자해 12월까지 펀드 결성 후 투자 개시

토스·리벨리온·퓨리오사 성공사례 이어, AI·바이오 분야 제2의 유니콘 배출 도전

시, “투자 위축 속에서도 민간자금 유치…AI·바이오 스타트업 글로벌 도약 지원”

서울시가 2,500억 원 규모의 ‘서울 Vision 2030 펀드’ 신규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대전환, 바이오, 첫걸음동행 등 3개 분야에서 펀드 운용사 8곳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올해 300억 원을 출자해 민간 자금을 끌어들이고, 오는 12월 2일까지 펀드를 결성해 투자에 나선다

edited by kcontents

분야별로는 ▲인공지능대전환 150억 원 ▲바이오 100억 원 ▲첫걸음동행 50억 원이 출자된다. 첫걸음동행 펀드는 상대적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창업 초기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분야로, 엔젤·시드 단계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

이 출자를 기반으로 최종 선정된 운용사(인공지능대전환 4개사, 바이오 2개사, 첫걸음동행 2개사)들은 서울시 출자금의 200% 이상을 서울 소재 혁신기업에, 20% 이상을 서울 창업지원시설 입주·졸업기업에 투자하기로 제안했다. 자금난을 겪는 초기기업부터 성장 단계 스타트업까지 촘촘하게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시는 우수 운용사를 뽑기 위해 운용사 심사 과정에서 조합 결성 가능성과 펀드 운용팀의 전문성, 운용사의 강점 및 재무 안정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AI 산업을 겨냥해 ‘인공지능대전환’ 분야를 신설, AI 반도체·데이터 분석·융합서비스 등 가치사슬 전반에 자금이 공급되도록 설계했다.


서울시는 운용사 선정 결과를 서울시 누리집에 9월 2일 공고하고,선정된 운용사는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 펀드를 결성해 벤처기업 대상 투자를 개시해야 한다. .

서울시

케이콘텐츠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