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이민 자문사 헨리 앤 파트너스는 자산정보사 뉴월드웰스 데이터를 분석해 24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년 '부의 이동' 보고서에서 나라별 고액자산가(HWNI)의 올해 순유입·유출 규모를 예상했다. HNWI는 부동산 외 투자 가능한 유동 금융자산이 100만달러(약 13억6000만원) 이상인 부자를 의미하고, 국제이주는 새로운 국가에서 6개월 이상 거주(예정)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잠정치를 산출했다.
고액자산가의 국제 이주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2019~2020년)를 제외하면 매년 늘어나는 흐름이다. 조사를 시작한 2013년에는 5만1000명이었는데, 올해는 3배에 가까운 14만2000명까지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을 역임한 장성민 전 의원이 18일 여권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이재명 대통령 5개 재판 속개를 통해 사법정의를 바로 세워달라"고 촉구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조 대법원장은 비겁하게 살거나 권력에 기웃거리지 말고 중대 결심을 하라"며 이같이 썼다.
그는 "그 결심은 내란특검과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로 대한민국의 정상적 법치와 민주주의를 붕괴시키는 이재명 정권에 맞서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고, 법치주의를 확립하는 비장의 결단을 내리라는 것"이라며 "대통령을 법 앞에 세우라"고 했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https://v.daum.net/v/20250918161547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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