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엣지파운드리 드림시큐리티 쏠리드 주목"
국내 주식시장에서 양자컴퓨터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Quantum computing stocks rise as Nvidia CEO sees 'inflection point' (IONQ:NY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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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2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10일(현지시각)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인 퀀텀 컴퓨팅(25.4%)과 리게티 컴퓨팅(11.4%) 주가가 크게 올랐다”며 오늘의 테마로 ‘양자컴퓨터’를 꼽았다.
뉴욕증시 양자컴퓨터 관련주 급등, 하나증권 "엣지파운드리 드림시큐리티 쏠리드 주목"
관련 종목으로는 엣지파운드리, 드림시큐리티, 쏠리드, 그린리소스, 엑스케이트 등을 제시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프랑스 그래픽처리장치(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개발자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양자컴퓨팅이 새 전환점을 맞았다”고 언급하자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주목받았다.
하나증권은 “젠슨 황 CEO는 유럽 방문 중에 양자컴퓨터 스타트업 파스칼과 면담을 진행했다”며 “양자컴퓨팅에 보수적이던 과거 입장과 대비된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비즈니스포스트

Quantum computing stocks rise as Nvidia CEO sees 'inflection point' (IONQ:NYSE)
“AI는 재앙 아닌 기회” 젠슨 황 기술 낙관론 강조
젠슨 황은 앤스로픽 CEO의 ‘AI가 5년 내 초급 사무직 일자리 절반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Jensen Huang)이 최근 앤스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의 인공지능(AI) 관련 전망을 두고 강한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VivaTech) 컨퍼런스에서 젠슨 황은 아모데이가 주장한 “AI가 향후 5년 내 사무직 초급 일자리 절반을 대체할 것”이라는 예측을 두고 “거의 모든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황은 아모데이의 철학을 이렇게 비판했다. “첫째, 그는 AI가 너무 위험하니 자기들만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둘째, AI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셋째, AI는 너무 강력해서 결국 모두가 일자리를 잃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자기들만 개발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면서 황 CEO는 “AI는 매우 중요한 기술이며,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개발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정말 안전하게 만들고 싶다면 공개적인 환경에서 해야 하고, 어두운 방에서 몰래 만들고 ‘우리는 안전해’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앤스로픽은 2021년, 아모데이와 오픈AI 출신들이 창립한 AI 스타트업으로, AI의 안전한 개발을 주요 가치로 내세워왔다. 창립자 대부분은 오픈AI의 방향성과 안전 문화에 대한 이견으로 회사를 떠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포춘코리아 디지털 뉴스(https://www.fortunekorea.co.kr)
https://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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