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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입만 열면 거짓말..."짐 로저스 지지 발언 허위"


"짐 로저스 지지 들었다" 이재명, 허위사실공표로 고발당해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 고발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대선을 앞두고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83·미국)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자신을 지지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2일 고발했다.

 

국민 혐오감!

"내 평생 이 얼굴을 안보고 살고 싶다"

(편집자주)


앞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 국제협력단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로저스 회장이 이번 대선에서 이 후보를 지지했다고 밝혔다. 당시 김진향 한반도평화경제회의 상임의장이 로저스 회장의 이 후보 지지 선언문을 대독했다.

 

이 후보는 이러한 기자회견 다음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로저스의 지지 선언을 들었다. 그는 평화와 미래에 투자하자고, 그래서 대한민국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고, 국내 언론의 관련 문의가 이어지자 로저스 회장은 “이 후보에 대한 어떤 지지 선언도 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본지에 답변했다.

 

이 시의원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일반인인 김 의장의 일방적인 주장만 있을 뿐이고, 민주당은 공식적으로 (로저스 회장의) 지지 여부를 확인했다거나 지지 사실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강현 기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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