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truction, IT, Science, Economy etc

“3초 만에 뇌 노화 확인 방법” ㅣ 치매 예방 뇌 훈련 방법 Physiotherapist shares simple finger test that can tell you about your brain


‘이 손가락 테스트’ 아시나요?

손가락 움직임으로 3초 만에 뇌 노화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서레이라이브 외신에서는 손가락 움직임 테스트로 뇌 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물리치료사 아드리안 소리아노 랑겔은 “새끼손가락을 제어하는 것으로 뇌 노화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랑겔이 소개한 방법은 검지와 중지는 겹치고, 엄지와 약지는 서로 닿은 채 새끼손가락만 움직이는 것이다. 소근육 운동 능력과 신경을 자극하는 움직임은 집중력·기억력과 관련된 뇌 영역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랑겔의 입장이다. 랑겔은 “다른 손가락은 움직이지 않고, 새끼손가락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걸 할 수 없으면 뇌가 더 빨리 노화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 동작이 어려우면 매일 10초씩 이 동작을 반복해 뇌를 깨워야 한다”고 말했다.

손가락 움직임으로 3초 만에 뇌 노화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검지와 중지는 겹치고, 엄지와 약지를 서로 닿게 했을 때 새끼손가락만 움직일 수 없다면 뇌가 더 빨리 노화될 수 있다./사진=아드리안 소리아노 랑겔 틱톡 계정

Physiotherapist shares simple finger test that can tell you about your brain

https://www.gloucestershirelive.co.uk/news/health/physiotherapist-shares-simple-finger-test-10194149

edited by kcontents

이와 비슷하게 ‘발가락 가위바위보’는 뇌를 골고루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 방법이라 알려졌다. 엄지발가락만 세우고 나머지 발가락은 오므리는 것이 가위 동작, 모든 발가락을 최대한 오므리는 것이 바위 동작, 모든 발가락을 쫙 펴는 것이 보 동작이다. 각 동작을 20회씩 반복하면 발가락 근육 발달은 물론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뇌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하고, 두뇌 건강에 좋다.

한편, 뇌 노화는 곧 기억력 감퇴·인지기능 저하·알츠하이머 치매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특히 나이가 들면 인지기능이 떨어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뇌 신경세포 수가 줄고 뇌 용량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뇌 노화를 늦추기 위해 좋은 생활 습관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뇌 건강을 지키면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미국의학협회 저널-신경학(JAMA Neurology)'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약 9800보를 걷는 사람들은 자주 걷지 않는 사람들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51% 더 낮았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장이 뇌에 더 많은 혈액을 공급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 운동할 때 근육에서 ‘아이리신’이라는 물질이 생성돼 혈액으로 분비되는데, 신경 발달과 신경세포 간 연결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뇌에서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 발현을 증가시켜 신경 성장, 회복, 기억력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아라 기자 | 구소정 인턴기자 헬스조선

Physiotherapist shares simple finger test that can tell you about your brain

https://www.gloucestershirelive.co.uk/news/health/physiotherapist-shares-simple-finger-test-10194149

Brain Exercise to prevent Dementia. Alzheimer's disease. Aging, elderly. Balance. Finger exercise

치매 예방 뇌 훈련 방법

https://youtu.be/Igdvr43GcHY

KCONTENTS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