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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키 매디슨, 아노라로 여우주연상
에이드리언 브로디 '브루탈리스트' 로 남우주연상 수상
작품상, 아노라(Anora)의 숀 베이커 감독
영화 '아노라(Anora)'가 2일 오후(현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수상작으로 최종 호명됐다. 이 영화는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숀 베이커 감독의 영화 '아노라'는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편집상 등 5개 부문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폭풍 같은 전개를 담은 아노라는 뉴욕의 스트리퍼가 부유한 러시아 집안의 아들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영화의 신예 마이키 매디슨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매디슨은 데미 무어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거머진 후 "꿈이 이루어졌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숀 베이커 감독은 아노라로 감독상, 편집상, 각본상, 작품상을 모두 수상하며 단일 작품으로 4개의 오스카를 수상한 인물이 됐다.
아노라'의 주연 배우인 마이키 매디슨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성노동자 커뮤니티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앞으로도 그들을 지지하고 연대할 것이다. 그 여성들과의 만남은 내게 엄청난 경험이었고, 이 여정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Oscars Analysis: How ‘Anora’ Won, Demi Moore Lost and a Tumultuous Awards Season Came to an End
https://www.hollywoodreporter.com/movies/movie-news/oscars-2025-how-anora-won-demi-moore-lost-awards-season-analysis-1236153044
https://youtu.be/Q8DVoJIX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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