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의원도 모두 석권
트럼프 취임 당일 행정명령 시행 전망
11·5 대선에서 4년만에 재집권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권을 인수하고 국정을 대전환하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취임(내년 1월 20일)을 앞두고 부처별 업무 현황을 파악하고 재집권 이후 시행할 우선적 과제를 선정하는 한편 이를 집행할 약 4천명의 정부 주요 인사를 임명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선거운동을 승리로 이끈 수지 와일스(67)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집권 2기 첫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했다.
여성이 백악관 비서실장이 되는 것은 미 역사상 와일스가 처음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미국 상·하원 선거 한국계 당선자
7일(현지시간) 한국계 여성 정치인으로 미 연방 하원의원 3선 고지에 오른 영 김(62·공화당) 의원은 친한파 의원 보좌관으로 출발해 20여년간 의회에서 잔뼈가 굵은 '의회통'으로 꼽힌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https://www.lemonde.fr/en/international/article/2024/11/08/trump-names-campaign-manager-susie-wiles-as-chief-of-staff_6732057_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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