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285억 달러였던 ENR 250대 건설기업의
해외 매출이 2023년에 5천억 달러에 근접하며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함.
국가별 점유율 순위는 중국(24.6%), 프랑스(17%), 스페인(11.9%),
미국(6.9%), 한국(6.8%),이탈리아(6.3%),튀르키예(3.7%),일본(3.6%)순
250대 기업의 글로벌(해외+국내)매출 규모는 2조 2,496억 달러로 전년 대비 4.3%증가했으며, 국내 매출 규모는 1조 7,49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증가함.
해외 매출이 글로벌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2%로 전년 대비 2.3%p 증가하며, 2020년 이후 처음로 20%대 비중을 회복함.
ENR에 따르면 250대 기업의 2023년 신규 수주 프로젝트 계약 금액은 약 15.1% 증가했으며,2023년과 2024년 순위에 포함되었던 237개 기업 중 63%가 2023년에 해외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250대 기업의 국내 매출성장률은 1.3%로 2016년부터 8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1.3%를 기한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전체 해외 매출 중 공종별로는 교통,건축,석유화학 부문이 66.6%(3,326억 달러), 지역별로는 유럽, 아시아, 북미 지역이 65%(3,225억 달러) 차지
석유화학 부문은 2022년(569억 달러) 대비 42.4%가 늘어난 811억 달러, 전체 해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6.2%로 201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제조 및 산업 분야도 전년 대비 40%가 증가한 520억 달러를 기록하며 ENR 집계 이후 처음으로 전체 해외 매출에서 두 자릿수 비중(11.1%)을 차지함.
2022년 1,426억 달러로 전체 해외 매출의 33.3%를 차지했던 교통 부문은 1,545억 달러로 8.3%증가했으나 전체 해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9%로 2.4%p감소함.
지역별로 보면,
2022년 1,128억 달러를 기록했던 유럽 지역의 해외 매출은 1,308억 달러로 16%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26%를 차지함.
2022년 1,092억 달러를 기록하며 2019년 이후 3년 만에 1천억 달러 대를 회복했던 아시아 시장은 10.1%가증가하며 전체 해외 매출에서 24%의 비중으로 유럽에 이은 2위를 기록함.
2022년 499억 달러로 6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던 중동 시장은 28.8% 늘어난 642.7억 달러로 전체 해외 매출에서 13%의 비중을 차지함.
미국과 캐나다 시장은 각각 715억 달러와 241억 달러로 두 지역의 매출을 합친 규모는 전체 해외 매출의 19%수준임.
국가별 점유율 순위는 중국(24.6%), 프랑스(17%), 스페인(11.9%), 미국(6.9%), 한국(6.8%),이탈리아(6.3%),튀르키예(3.7%),일본(3.6%)순임.
우리나라는 11개 기업이 순위에 포함되며 총 341.7억 달러의 해외 매출로 점유율 5위를 기록함. 매출 규모로는 전년 대비 29.7%증가했으며 점유율로는 0.7%p상승함.
프랑스 Vinci를 포함해 상위 10개 기업의 해외 매출을 합친 규모는 2,172억 달러로 250대 기업의전체 해외 매출 중 43.5%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임.
건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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