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종료되니 뒤늦게 진실 불거져
언론, 의사들 어느 누구하나 백신의 위해성 언급한 적 없어
국민의 적...백신 접종으로 이미 수많은 사람들 죽어
막상 자신들은 접종 안해
이외에도 공식 밝혀진 부작용만 수십가지
이제서야 하나하나씩 보도
(편집자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였던 화이자, 모더나의 코로나19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 치매와 경도 인지 기능 장애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한국인 대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후유증으로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이른바 브레인 포그(brain fog)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는 있었지만, 백신이 인지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처음이어서 그 연관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고위험군과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무료접종이 시작된 지난해 10월 19일 서울 강서구 부민병원을 찾은 한 어르신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뉴스1
노지훈 고려대 의대 의생명과학 신경과 교수, 김민호 이대서울병원 정보화과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은 치매 극복 연구개발 사업단 지원으로 mRNA 백신 접종과 알츠하이머 치매 및 경도 인지 장애(MCI)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서울시 거주 65세 이상 55만8017명을 대상으로 mRNA 백신 접종 그룹과 미접종 그룹을 나눈 후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두 그룹 간 발병률 차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mRNA 백신 접종자의 경도 인지 장애 발병 위험도가 미접종자에 비해 2.38배 높게 나왔다.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률은 백신 접종자가 23% 더 높았다. 반면 백신 접종과 혈관성 치매·파킨슨병은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영국 옥스퍼드대가 발간하는 저명 의학 국제저널 QJM 최신호에 실렸다.
김철중 기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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