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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바이오+건설로 주가 견인...실적 개선 전망

흥국증권은 삼성물산(238,500원 ▼ 2,000 -0.83%)에 대해 내년에도 바이오 부문이 실적을 이끄는 가운데 그동안 부진했던 건설 등 부문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5일 평가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날 삼성물산의 종가는 24만500원이다.

인베스트조선

흥국증권은 올해 4분기(10~12월) 삼성물산이 연결 기준 매출액 10조원, 영업이익 75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9.5% 증가했다.


박 연구원은 "외형 부진이 지속되는 것은 건설과 레저 부문의 부진 때문"이라며 "영업이익에서는 바이오 부문의 약진(4공장 전체 가동, 판매 호조)이 나머지 사업부문의 부진을 상쇄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내년에는 상사부문을 제외, 전사업부문의 개선으로 이익창출력이 견고해질 것으로 봤다. 바이오 부문이 실적을 이끄는 가운데, 그동안 부진했던 건설과 패션∙레저∙식음 등 소비재 부문도 개선되면서 현금창출력이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바이오 부문은 올해 4월 준공한 5공장이 내년 가동되며 생산 능력 증대와 판매량 증가로 견조할 실적이 가능할 것"이라며 "건설부문도 국내외 견조한 수주 실적과 주택시공권 확보 등으로 그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투자자산의 가치 상승 등을 고려해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면서 "올해 4월 이후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16.2배, 0.9배 수준으로 현재 가격대 매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짚었다.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5/12/05/XFDE24DCRNFWFBIME2BDOOMG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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