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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보습의 중요성 ...피부 노화와 인지 기능의 관계 Mayo Clinic Minute: The many benefits of petroleum j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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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o Clinic Minute: The many benefits of petroleum jelly

Jeff Olsen: It's easy to find, inexpensive and effective for treating a lot of winter ailments.

Dawn Davis, M.D.: Petroleum jelly is great, and it's one of a dermatologist's main tips and tricks.

https://www.mayoclinic.org/healthy-lifestyle/adult-health/multimedia/mayo-clinic-minute-petroleum-jelly/vid-20469256

 

메이요 클리닉: 바셀린의 다양한 이점

 

제프 올슨: 구하기 쉽고, 가격도 저렴하고, 겨울철 질병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던 데이비스 박사: 바셀린은 매우 좋으며 피부과 의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팁과 요령 중 하나입니다.

 

올슨 씨: 피부과 의사인 던 데이비스 박사는 이 무취, 무색 젤리가 매우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데이비스 박사: 피부 위에 온실 지붕처럼 놓이게 되어 피부를 단열시켜 열과 수분을 잃지 않게 합니다.

 

올슨 씨: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바셀린은 신생아 습진 위험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데이비스 박사는 바셀린이 우리 피부의 단백질과 화학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에 갈라진 입술부터 건조한 큐티클, 손발까지 모든 부위를 치료하는 데 좋은 선택이라고 말합니다.

 

데이비스 박사: 많은 사람들이 코의 숨구멍이나 콧구멍에 바셀린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묻습니다.

 

올슨 선생님: 데이비스 박사는 유아와 어린아이의 코에는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좀 더 큰 아이의 경우, 바세린을 얇게 바르면 겨울철 코가 뻐근할 때도 효과가 있습니다

 

Mayo Clinic Minute: The many benefits of petroleum jelly

https://www.mayoclinic.org/healthy-lifestyle/adult-health/multimedia/mayo-clinic-minute-petroleum-jelly/vid-20469256

 

피부 노화와 인지 기능의 관계

 

40대 이후로 피부 보습 철저히 신경 써야

바셀린 등 보습제 잘 챙겨 바르는 게 가장 중요

 

나이가 들면 피부 탄력은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다. 그런데 피부 노화가 인지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부와 뇌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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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뇌… 면역기능까지 연결돼

피부는 ‘제3의 뇌’로 불릴 정도로, 생각보다 더 고차원적인 보호막이다. 다른 장기와 달리 뇌세포가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인 뇌유래신경영양인자까지도 생성한다. 피부는 수정란에서 처음 만들어질 때 뇌와 같은 외배엽 세포로부터 유래하기 때문이다.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김희진 교수는 “피부는 단순한 외부 장기가 아니라, 뇌와 정서, 면역 기능까지 연결된 중요한 통합기관이다”며 “햇살에 들어있는 자외선, 직사광선등은 몸의 1차 장벽인 피부를 통해 뇌의 인지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노화된 세포가 인지기능 저하시켜

건조하고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는 인지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건조한 환경에서 피부는 수분을 보존하기 위해 각질층을 두껍게 하고, 지질을 더 합성하려고 한다. 이때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 세포가 만들어진다. 보습제를 바르지 않은 노인은 혈중 내 염증 물질 농도가 높았고,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속도도 매우 빨랐다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 결과가 있다. 김희진 교수는 “노화된 세포가 축적되면 각질층 형성이 잘 안돼 더 많은 사이토카인 등 염증 물질을 만들어낸다”며 “이 물질이 혈액을 타고 뇌로 이동해 가벼운 염증 반응을 유발해 인지기능 저하, 우울증,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기적인 자외선 노출은 신경 발생과 시냅스 활성을 악화시키고, 기억력 저하를 유발한다는 서울대병원 피부과 연구 결과도 있다.

 

40대 이후로 피부 보습 철저히 신경 써야

피부 건강과 인지기능을 위해서는 보습제를 잘 챙겨 바르는 게 가장 중요하다. 피부로 수분을 끌어당기는 보습제와 피부 장벽을 형성하는 제품을 적절히 사용하면 된다. 보습제 성분으로는 히알루론산, 수분을 가두는 성분으로는 바세린, 라놀린 등의 성분이 있다. 씻고 난 뒤 피부에 물기가 어느 정도 남은 상태에서 보습제와 피부 장벽을 형성하는 제품을 순서대로 바르면 된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라는 것도 효과가 있다. 특히 중장년층 이후에는 피부 보습을 ‘미용’이 아닌 ‘뇌 건강 관리’의 일환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김희진 교수는 “40대 이후로 피지 분비량이 감소하고 표피의 수분 유지 능력이 저하돼 피부 장벽 기능이 약화된다”며 “하루 두 번 이상의 충분한 보습과 자외선 차단 루틴으로 피부 장벽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 건강에는 수분 섭취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량이 줄고, 피부를 비롯한 몸 곳곳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는다. 그럼 피부 보호 장벽인 지질층이 잘 유지되지 않아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간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507110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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