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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리튬, 2차전지·전기차 테마 강세! Rapid growth of Bolivia's lithium industry creating new problems for local communities



리튬, 2차전지·전기차 테마 강세!
아이폰 테마 하락

하이드로리튬·리튬포어스·리튬플러스 3사 '볼리비아 염호개발 4단계' 진입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리튬플러스 3사는 언론을 통해 볼리비아 정부와 볼리비아 국영 리튬공사(YLB)가 추진하고 있는 볼리비아 염호 개발 국제 모집 3단계(재무평가) 평가 결과, 상위 그룹에 포함되어 다음 4단계 평가로 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볼리비아 리튬공사는 앞서 지난 5월에 3단계(재무평가)로 진입하는 21개 업체(22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들 업체로부터 재무평가에 필요한 서류를 지난 달 28일까지 접수한 바 있다.

news.mongabay.com

이후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한 결과, 당초 Pass/Fail 방식으로 평가하려던 방식 대신, 전체 21개 업체를 우선 순위에 따라 총 4개의 그룹(categoria)으로 분류하고, 상위 그룹부터 순차적으로 다음 단계 평가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전체 업체에게 발송한 이메일을 통하여 21개의 업체를 1그룹(4개), 2그룹(4개), 3그룹(6개), 4그룹(7개)으로 분류한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발표 결과 하이드로리튬 등 3사는 상위 5~8위에 해당하는 2그룹에 편성됐다.

이와 관련, 하이드로리튬 관계자는 “참고로, 1그룹 업체 중 3개는 이번 국제 모집 이전인 2019년부터 2024년 초에 이미 볼리비아 정부와 대규모 투자 또는 염호 공동 개발 협약을 맺은 중국 업체들”이라며 “또한 2그룹에 편성된 다른 기업들 역시 오랜 기간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등에서 염호 관련 대규모 사업을 진행해 왔던 다국적 기업들로, 당사는 이러한 해외 유수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그룹에 편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 속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포스코엠텍, 이브이첨단소재, 지오릿에너지, 미래나노텍 등 리튬 테마가 상승했다.

인포스탁 리서치


EU, 이르면 이번주 中 전기차 관세 부과 공식 발표 모멘텀 지속 및 전기차 캐즘 우려 속 국내 전기차 신규 등록 급증
EU는 이번 주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지급 조사를 마무리하고 중국에 관세 부과 방침을 고지할 전망으로 정확한 관세율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EU가 현재 전기차에 부과하고 있는 10%를 상회해 최대 25%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의 반사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둔화)에도 5월 수입차 브랜드의 국내 신규 등록이 전월 대비 62%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 한국자동차수입협회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5월 국내 수입 전기차 등록 대수는 5,876대로 4월 3,626대 대비 62.1% 증가. 4월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업체는 141.9%를 기록한 테슬라로 테슬라는 4월 1,722대의 전기차를 신규 등록했으며, BMW도 15% 늘어났다.

한편, 전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등에 따르면 지난 1∼5월 대미 수출 규모는 533억달러로 집계됐음. 대중 수출(526억9,000만달러)보다 6억1,000만달러가량 많은 액수다. 특히, 지난해 대미 수출은 자동차·2차전지 등의 수출 확대로 5.4% 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해 2005년 이후 미국은 18년 만에 수출 2위 국가로 복귀했다.

이 같은 소식 속 나노신소재 (KQ:121600), 에코앤드림 (KQ:101360), 한농화성 (KS:011500), 레몬 (KQ:294140), 피엔티 (KQ:137400), 에코프로머티리얼즈 (KS:450080), 포스코퓨처엠 (KS:003670)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했다. 특히, 대주전자재료는 테슬라가 연말에 선보일 2170(지름 21mm에 길이 70mm) 배터리에 실리콘음극재가 적용될 예정인 가운데, 테슬라 (NASDAQ:TSLA) 공급망에 신규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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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NASDAQ:AAPL), 자체 AI 기능 '애플 인텔리전스' 공개 속 실망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애플(-1.91%)이 자체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를 처음으로 공개했음에도 하락세를 보였다. 애플은 현지시간으로 10일 美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파크 본사에서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24를 개최하고, 아이폰 운영체제 iOS 18 등 올해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소프트웨어 내용을 발표했다.

올해 운영체제에는 AI 기능이 대폭 탑재됐으며, 애플은 자체 AI 시스템을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라고 소개했다. 애플은 새로운 아이패드 OS에서 애플 펜슬로 계산식을 넣으면 AI가 알아서 계산해주고, 이용자가 원하는 이모티콘을 생성하고 글을 토대로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생성 AI 기능 등을 시연했으며, 특히, 오픈AI와 파트너십을 통해 자체 음성 비서 '시리'(Siri)에 챗GPT를 접목한다고 밝혔다.

다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엑스 계정에 "애플이 OS(운영체제) 수준에서 오픈AI를 통합한다면 내 회사들에서 애플 기기는 (반입이) 금지될 것"이라며 "이는 용납할 수 없는 보안 위반"이라면서 강한 반감을 표하기도 했으며, 일각에선 새 기술을 선보이기보단 기존 기술의 업그레이드에 그친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소식 속 비에이치, LG이노텍, 아이티엠반도체, 덕산네오룩스, 인터플렉스, 자화전자 등 아이폰/스마트폰 테마가 하락했다. 또한, 브리지텍, 플리토, 폴라리스AI, 이스트소프트 등 일부 AI 챗봇(챗GPT 등) 테마도 하락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인포스탁데일리]

Rapid growth of Bolivia's lithium industry creating new problems for local comm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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