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전연료 컨소시엄 vs 프랑스 알스톰 경쟁 구도
UAE의 에미리트 원자력 공사(ENEC)는 국내 핵 연료 조립 생산 시설에 대한 입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설은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를 위한 연료 조립품을 생산할 것아다.
ENEC는 "지난 18개월 동안 우리는 앞으로 UAE 평화 핵 에너지 프로그램의 필요성, 구체적으로 향후 60년 동안 UAE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필요한 연료 집합체의 전략적 공급에 대한 광범위한 검토를 진행해왔다"며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기 위해 국내 연료 집합체 제조 시설 입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다양한 구성 요소에서 연료 어셈블리를 산업적으로 제조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ENEC는 "연료 조립 시설은 농축이나 재처리를 수반하지 않지만 엄격한 핵 품질 기준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연료 조립물의 제조는 여전히 규제된 핵 활동으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UAE는 2008년 자국 전력 수요의 25%를 제공하기 위해 원전을 건설하고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에너지원을 다양화하고 장기적인 에너지 비전과 순 제로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 계획을 시작했다. 2012년 1호기 건설이 시작되었고, 2020년 바라카 1호기가 전력망에 연결되었다. 발전소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장치는 현재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원자력 정책의 일환으로 UAE는 핵 비확산 약속의 핵심 요소인 국내 우라늄 농축과 핵연료 재처리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연료 어셈블리는 현재 한국전력이 주도하는 원청업체 컨소시엄의 일부인 한전원자력연료에 의해 한국에서 제조된 후 UAE로 운송되고 있다.
Tender launched for UAE nuclear fuel plant
https://globalflowcontrol.com/newsroom/tender-launched-for-uae-nuclear-fuel-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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