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세 번째로 나오는 장대 양봉에 대량 거래량이 터졌을 때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다만, 상승 추세의 중간에서 대량 거래량이 터지면 2차, 3차를 기다리지 말로 눌림 자리에서 바로 매수를 해야 하고, 상승 말기에서는 매도를 준비해야"
"RSI지수가 30 이하로 내려오면 과매도 구간으로 매수를 해도 되고, 70 이상으로 올라가면 과매수 구간으로 매도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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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거래량은 주가 변동의 에너지이자 강도를 나타내며, 주가 위치(고점, 저점, 횡보)에 따라 서로 다른 신호를 보냅니다.
사례
1. 주가 상승 시의 대량 거래
추세 지속: 상승 추세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면 강력한 매수세가 뒷받침되고 있다는 의미로, 주가가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저항 돌파: 전고점이나 저항선을 대량 거래와 함께 돌파할 경우, 매물을 소화하며 새로운 상승 추세를 만드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단기 고점 주의: 주가가 이미 크게 오른 상태(천장권)에서 거래량이 최고치를 찍으면, 세력이 물량을 개인에게 넘기는 이탈 신호일 수 있어 급락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닥 신호(투매): 오랜 하락 끝에 바닥권에서 대량 거래를 동반한 급락이 나오면, 공포에 질린 매물이 모두 쏟아져 나온 투매(Capitulation) 현상일 수 있습니다. 이는 매도 세력이 소진되어 추세가 반전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하락 가속: 하락 초기나 도중에 거래량이 터지면 강한 매도세가 우세하다는 신호로, 하락 압력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3. 횡보 및 기타 상황
방향성 결정: 주가가 일정 범위에서 움직이다가 거래량이 터지면 상방 또는 하방으로의 추세 돌파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매집 징후: 주가 변동은 크지 않은데 거래량만 급증한다면, 특정 세력이 조용히 주식을 사모으는 매집 단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장 유동성: 거래량이 많으면 호가 간 차이가 줄어들고 주문 처리가 빨라져 유동성이 풍부해집니다.
결론적으로 대량 거래는 주가 변화의 신뢰도를 높여주지만, 현재 주가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에 따라 매수 기회가 될 수도, 탈출 신호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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