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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필요할 때...시도해볼 만한 헤어 커트 5 When You Need a Change...5 Haircuts

When You Need a Change: 5 Haircuts


1. 프렌치 보브



1920년대 감성을 담은 이 스타일은 클래식 보브보다 덜 딱딱하고, 턱선까지 자연스럽게 떨어지며,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 얼굴형이 동그랗고 부드러워 보여요. 스타일링도 간편하고 유지하기 쉬운 것이 장점이기에 파리지엔의 시크한 스타일도 손쉽게 연출할 수 있죠. 타원형, 길거나 둥근 얼굴, 각진 얼굴형까지 모두에게 잘 어울립니다.


2. 버터플라이 커트


얼굴 주변을 감싸는 짧은 레이어가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계단식 커트 스타일입니다. 앞에서 보면 레이어드 롱 보브처럼 보이지만 뒤쪽은 찰랑이는 긴 머리로 이어져요. 얼굴 라인을 타고 자연스럽게 층지는 헤어가 얼굴형을 보완해 입체적인 인상을 만듭니다. 주로 커튼 뱅과 함께 스타일링되며, 바람에 흩날리는 듯한 가벼운 느낌을 더하는 게 포인트예요. 머리숱이 많이 풍성한 타입보다는 가는 모발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3. 제인 버킨 스타일 앞머리


1960년대 아이콘인 제인 버킨이 유행시킨 앞머리 스타일입니다. 눈썹을 살짝 덮는 길이의 풀 뱅 스타일이라 얼굴이 작아 보이고, 어려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죠. 현대적인 보헤미안 분위기를 원한다면 살짝 긴 옆머리로 층을 더해 연출해보세요. 직모나 자연스러운 웨이브 스타일이라면 시도할 만합니다.

4. 올드 머니 스타일의 웨이브 롱 헤어


롱 웨이브 헤어는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 중 하나죠. 여러 얼굴형과도 잘 어울리고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겉보기에는 단순하지만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고급스러운 스타일이라서 올드 머니 헤어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풍성한 볼륨과 은은한 윤기 덕분에 어려 보여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스타일이에요.

5. 크리스티 커트

짧은 머리는 스타일에 변화를 주기에 제격이죠. 크리스티 커트는 1990년대 슈퍼모델 크리스티 털링턴이 유행시킨 스타일로, 자연스러운 컬과 짧고 가벼운 레이어로 생기 있고 자유로운 인상을 줍니다. 탱글탱글한 컬이 얼굴을 감싸 어려 보이는 인상이죠. 신선한 변화가 필요한 연말에 도전할 만한 스타일로 추천해요.

https://www.vogue.co.kr/2025/12/03/%EB%B3%80%ED%99%94%EA%B0%80-%ED%95%84%EC%9A%94%ED%95%A0-%EB%95%8C-2025%EB%85%84-%EB%A7%88%EC%A7%80%EB%A7%89%EC%97%90-%EC%8B%9C%EB%8F%84%ED%95%B4%EB%B3%BC-%EB%A7%8C%ED%95%9C-%ED%97%A4%EC%96%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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