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6개월 동안의 모유 수유율
https://worldpopulationreview.com/country-rankings/breastfeeding-rates-by-country
한국의 모유 수유율은 출생 직후 95% 이상으로 높게 시작하지만, 6개월이 지나면서 급격히 감소해 6개월 완전 모유 수유율은 18% 수준으로 세계 평균에 못 미치는 실정입니다. 모유 수유율은 출산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며, 주로 모유량 부족, 산모 건강 문제, 회사 복직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한국 모유 수유율 현황
출생 직후: 약 95.2%의 산모가 모유 수유를 시작합니다.
생후 3개월: 완전 모유 수유율은 약 47.5%로 절반 가까이 감소합니다.
생후 6개월: 완전 모유 수유율은 약 18.3%로 급감합니다. 이는 세계 평균의 절반 수준입니다.
추가 데이터: 2010~2012년 65.9%였던 6개월 이상 모유 수유율이 2019~2020년에는 33.6%로 감소했습니다.
모유 수유율 감소의 주요 원인
모유량 부족: 28.7%의 산모가 모유량 부족을 이유로 모유 수유를 중단합니다.
산모의 건강 문제: 16.4%의 산모가 본인 건강 이상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회사 복직: 직장 복귀 후에는 모유 수유율이 5%대로 더욱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유 수유를 지속하는 이유
아기 건강 및 정서 발달: 모유 수유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기 신체 건강'(86.7%)과 '아기 정서 발달'(65.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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