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켓과 교배하여 만들어진 일본 품종
로얄바인 Royal Vine
로얄바인은 일본에서 개발된 샤인머스켓 품종의 다음 세대로 불리는 최고급 포도 품종입니다. 정식 명칭은 '후지노카가야키'이며, 국내에서는 '로얄바인'이라는 상품명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특징
높은 당도: 평균 22브릭스(Brix %)를 넘나들며, 최고 30브릭스 이상까지 측정될 정도로 매우 높은 당도를 자랑합니다.
깊은 맛: 높은 당도와 함께 풍부하고 깊은 단맛이 특징입니다.
단단한 식감: 과육이 단단하여 씹는 맛이 좋고, 껍질째 먹을 수 있습니다.
씨 없는 품종: 씨가 없어 취식이 편리합니다.
긴 저장 기간: 장기 저장성이 우수합니다.
자수정 색상: 선홍색을 띤 검정색 포도로, '자수정 보석 포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통 및 재배
소수 농가 재배: 전국 포도 농가 중 약 0.5%만 재배하는 희소성 높은 품종입니다.
클럽 재배 방식: 생산과 유통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클럽 재배 시스템을 통해 재배됩니다.
주요 백화점 입점: 신세계, 롯데 등 백화점에서 추석 명절 선물 세트 등으로 판매되며 프리미엄 과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샤인머스켓과의 차이점
로얄바인은 샤인머스켓과 교배하여 만들어진 품종이지만, 포도알의 색과 나무가 자라는 습성 등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일부에서는 샤인머스켓의 뒤를 잇는 '명품 과일'로 언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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