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banon cabinet welcomes army plan to disarm Hezbollah, no timeline given
Lebanon’s cabinet on Friday welcomed a plan by the army that would disarm Hezbollah and said the military would begin executing it, without setting a timeframe for implementation and cautioning that the army had limited capabilities.
A national divide over Hezbollah’s disarmament has taken center stage in Lebanon since last year’s devastating war with Israel, which upended a power balance long dominated by the Iran-backed Shia Muslim group.
레바논 내각,
헤즈볼라 무장해제를 위한 군 계획 환영,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
레바논 내각은 금요일, 헤즈볼라 무장 해제를 위한 군부의 계획을 환영하며, 군이 이를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실행 기한은 정하지 않았고, 군의 역량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경고했습니다.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를 둘러싼 레바논 내분은 지난해 이스라엘과의 참혹한 전쟁 이후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이 전쟁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무슬림 단체인 헤즈볼라가 오랫동안 장악해 온 세력 균형을 뒤집었습니다.
그러나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계속하고 남부 지역을 점령하는 상황에서 군축을 논의하는 것조차 심각한 실수라고 주장하며 반발했습니다. 수요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4명이 사망했습니다.
하이칼이 회의장에 들어서자 시아파 장관 5명 전원이 항의하며 회의장을 나갔습니다.
레바논 정보부 장관 폴 모르코스는 회의 후 기자들에게 정부가 이 계획을 환영하지만, 내각이 공식적으로 통과시켰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군이 병참, 물자, 인력 능력에 따라 이 계획을 시행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르코스 장관은 계획의 세부 사항은 비밀로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헤즈볼라와 연계된 모하마드 하이다르 노동부 장관은 내각 회의가 열리기 전 현지 언론에 시아파 장관들이 참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린 모든 결정은 레바논의 종파적 권력 분립 체제에 위배되는 것으로 간주되어 무효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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