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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새 정부 수석안보 '자리프' 사임... 새 대통령, 전면전 불가 제의에 실망 Zarif leaves Iran’s new government


중동 전운 고조

강경파 자리프, 이란 새 정부 탈퇴
새 대통령, 이스라엘과 전면전 피하자 주장에 실망

충격적인 조치로, 전 이란 수석 외교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가 마수드 페제스키 행정부에서 사임했습니다. 이 조치는 최근 선출된 개혁주의 대통령이 자리프를 전략 담당 부관으로 임명한 지 2주도 안 되어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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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구한 테헤란의 고위 소식통은 암와즈 미디어에 페제스키안이 인수위의 권고를 대체로 무시한 결정에 대한 깊은 실망감으로 사임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그 이면에는 서부와 관련이 있는 관리들을 금지하는 법을 통해 자리프를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리려는 명백한 강경파의 시도로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고위 소식통은 자리프가 8월 3일 장관 후보자 발표와 관련하여 8월 11일 대통령에게 테헤란 대학에서 교수로 복귀할 것이라고 알리면서 이르면 8월 3일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치적 거물의 사임은 페제스키안의 내각 인선에 대한 광범위한 실망 속에 이루어졌습니다. 행정부의 지지자들은 대통령이 더 젊고 포괄적인 정부를 구성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선거 운동 중 대통령의 효과적인 러닝메이트인 자리프의 상실은 페제스키안의 대중적인 권한에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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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if leaves Iran’s new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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